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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섹시하게 강렬하게
피겨퀸 김연아가 5년 만에 정식 아이스쇼에 나섰습니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전혀 녹설지 않은 연기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아는 4년 만에 귀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1부에서 라라 세인트 존과 일란 레히트만이 연주한 '다크아이즈'에 맞춰 연기했고 두 번째 갈라 프로그램인 '이슈'에서는 경쾌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2019.06.07 -
이상화의 뜨거운 눈물
빙속여제 이상화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눈물의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이상화는 이날 미리 적어 온 인사말을 읽어 내려가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제일 하고 싶은게 잠을 자는거라고 하니 얼마나 큰 무게를 견뎌내고 있었을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그가 올림픽에서 딴 메달이 총 3개(금2·은1)입니다. 그녀가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36초36의 세계신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는군요. 무릎이 더이상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따라 주질 않아 은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2019.05.17 -
유쾌한 반항아 이대성, 팀에 녹아들며 MVP 차지
반항아 이대성이 챔피언결정전 MVP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이대성은 트로피를 높이 들며 포효했습니다. 이대성은 한 때 현대모비스 농구의 반항아였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농구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고, 팀이 아닌 개인에 의존한 농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팀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현대모비스도 변화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2019.04.23 -
찰스 로드, 하늘을 찌르는 덩크슛
인천 전자랜드 찰스 로드가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파워 넘치는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포효하고 있습니다. 부상당한 기디 팟츠의 빈자리가 컸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찰스 로드는 경기가 잘 풀릴 때면 이런 식의 파워 넘치는 덩크슛을 즐겨하는 선수입니다. 아쉽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점수차가 많이 나자 이런 멋진 플레이가 줄어 들어 버렸네요. 2019.4.17
2019.04.17 -
페르난데스, 독특한 머리 스똬~~일 살아있네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가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보여 주네요.2일 kt 위즈전을 취재하던 중 덕아웃에 대기 중이던 페르난데스를 보니 머리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했습니다.저런 머리로 헬멧을 쓸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그래서 사진을 찍으니 제 카메라를 보며 자신의 세리머니를 보여 주네요.페르난데스는 2일 현재 9경기에 등판해 타율 0.406 13안타 9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2일 잠실 kt 위즈전만 하더라도 2루타 2개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 3타점을 책임졌습니다. 2019.4.2
2019.04.04 -
배구여신 이재영-다영 자매, ☆_☆ 아찔한 드레스 대결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2018~2019 도드람 V리그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눈부신 드레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이날 흥국생명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으며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은 베스트7상을 수상했습니다.팬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두 자매는 팬들과 함께 멋진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여러분은 누가 이재영인지 이다영인지 구분 하시겠습니까?누가 더 예쁜지 도저히 구분 할 수 없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시상식이었습니다. 2019.4.1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