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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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경쾌한 타격 소리만 들렸다.
코로나 19로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던 야구가 ‘코로나 19’에게 밀렸다 힘들게 돌아왔습니다. 하늘은 더할 나위 없이 파랗고, 그라운드 잔디도 한껏 초록으로 물들었습니다. 청백전도 아니고 시범경기도 아닌 연습경기였지만, 정식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처음으로 두 팀이 맞붙었습니다. 선수들을 제외하고 기자단과 구단 관계자들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야구장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심판들조차도 마스크와 위생장갑까지 착용할 정도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애를 썼습니다.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열린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는 내신은 물론 외신기자들까지 엄청난 취재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팬들의 열기가 없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로 개막일이 정해진 프로야구는..
2020.04.24 -
공맞은 황재균, 나 마~~이 아파 (X_X)
kt 위즈 황재균이 누군가의 포옹을 받고 있습니다.야구장에서 이런 사진이 찍히는게 많지는 않습니다.그래서 더 재미난 사진이 됐습니다.누구일까요?정답은 저 아래에 있습니다...........................kt 위즈 황재균이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1사 2루 장성우의 좌익수 플라이볼때 3루로 뛰다 어깨에 볼을 맞고 괴로워하자 두산 3루수 허경민이 감싸 안아 주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2019.4.2
2019.04.04 -
페르난데스, 독특한 머리 스똬~~일 살아있네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가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보여 주네요.2일 kt 위즈전을 취재하던 중 덕아웃에 대기 중이던 페르난데스를 보니 머리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했습니다.저런 머리로 헬멧을 쓸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그래서 사진을 찍으니 제 카메라를 보며 자신의 세리머니를 보여 주네요.페르난데스는 2일 현재 9경기에 등판해 타율 0.406 13안타 9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2일 잠실 kt 위즈전만 하더라도 2루타 2개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 3타점을 책임졌습니다. 2019.4.2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