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자 이다영, 코트에 넘치는 애교 철철
올시즌 겨울 스포츠의 꽃은 농구에서 배구로 완전히 옮겨 가버렸습니다. 여자배구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영과 다영 자매의 맞대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재영의 흥국생명과 이다영의 현대건설이 2월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재영이 부상 중이라 출전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생 이다영이 있지 않습니까? 이다영은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경기내내 동료들에게도 포옹과 여러가지 애교를 보내며 풀세트 접전까지 펼치며 기어이 역전승 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2020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스포츠 종목마다 조기 종결하거나 개막을 미루고 있습니다. 프로..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