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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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우승 유재학 감독, 난다 난다 신난다~~
유재학 감독의 6번째 우승 우승이 확정되면 선수들은 제일 먼저 감독 헹가래를 합니다. 이 순간 사진기자들은 자신의 자리에 운을 시험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많아진 매체 탓에 정면에 포토라인을 치고 자리를 잡습니다. 그런데 이날 유재학 감독 헹가래가 사진기자들의 위치와 관계없이 올라가 버려 정면 얼굴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사회자에게 한번 더 요구. 완벽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사진도 일부 기자들은 다리가 얼굴을 가려 못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처음 찍었던 사진입니다. 비교해 보시죠.
2019.04.23 -
유쾌한 반항아 이대성, 팀에 녹아들며 MVP 차지
반항아 이대성이 챔피언결정전 MVP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이대성은 트로피를 높이 들며 포효했습니다. 이대성은 한 때 현대모비스 농구의 반항아였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농구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고, 팀이 아닌 개인에 의존한 농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팀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현대모비스도 변화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