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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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첫골 손흥민, 기분 좋아~~ 졌어
손흥민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벤투호에 승선한지 9경기만에 드디어 골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끝낸 후 홀로 경기장을 천천히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방송 인터뷰를 하고 난 후에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을 잊지 않고 손을 흔들며 경기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기분 좋아진 손흥민은 인사 내내 밝은 미소를 팬들에게 보였습니다. 2019.3.26
2019.03.31 -
캡틴 손흥민, 존재감 보여준 골
손흥민이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첫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황의조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며 강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습니다. 공은 콜롬비아의 이반 아르볼레다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힘이 실린 슈팅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뒤로 튀며 볼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손흥민의 유독 대표팀에서는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던 2018년 러시아올림픽 독일전 이후 골이 없었습니다.무려 9경기만에 짜릿한 골 맛을 봤습니다. 2019.03.26
2019.03.31 -
손흥민, 다빈손 산체스와 변함없는 동료애
경기 중에는 전쟁이었지만, 휘슬이 울리자 다시 절친한 친구로 돌아갔습니다. 손흥민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책임지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벤투호 마수걸이 골.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토트넘 동료인 '공격수' 손흥민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맞대결. 평소 구단에서 친분을 과시한 두 선수가 경기장 내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렸었습니다. 2019.3.26
2019.03.31 -
손흥민, 어렵다 골
손흥민이 2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슈팅이 노골이 되자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벤투호에서 아직 골을 신고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의 아쉬움이 얼굴에 절절이 묻어 나오는 듯 합니다. 2019.03.22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