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자 원조는 나야 나 이재영

2020. 4. 8. 00:13Player

흥국생명 이재영이 지난해 11월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끝에 득점이 인정되자 엄지척을 하는 김미연에게 애교를 부렸습니다.

시원한 스파이크로 득점을 올릴땐 두팔을 번쩍 들며 환호하기도 하고 얼떨결에 득점이 인정된 경우에 나오는 깜놀한 표정에서는 귀여움 마저 느껴집니다.

코로나19로 프로배구 시즌이 조기에 취소 결정이 됐지만 프로농구를 제치고 겨울스포츠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여자프로배구의 주인공은 단언코 이재영과 다영 자매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