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 입은 파다르, 내가 V리그 왕이니라~~
2019. 4. 1. 22:12ㆍPlayer
외국인 선수 파다르는 시상식장에 붉은 곤룡포(조선시대 왕 복장)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한국서의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곤룡포에 익선관까지 갖춰 입은 파다르는 여자부 고예림(IBK기업은행)과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습니다.
파다르는 아내와 오전에 경복궁을 관광했는데 그 때 빌린 한복을 여기까지 입고 왔다며 자신은 기혼자이기에 부상으로 받은 300만원 상당의 웨딩상품권을 이번 비시즌에 결혼을 앞둔 팀 동료 차영석에게 주겠다 했습니다.
파다르는 올시즌을 끝으로 외국 리그로 옮길 계획입니다. 2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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